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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Travel/GBR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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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의 여행기록) 2019.12.28 토요일 우리가 묵고있는 런던투데이하우스는 아침마다 화장실 쓰는 순서를 정하게 된다. 일찍 일어나서 칠판에다가 본인 이름을 적어야 한다. 근데 내가 어제 일찍 자버리고 아침 늦게 일어나버려서, '헉 우리 샤워순서 어떡하아암?!@!?@' 하면서 부리나케 이름 적는 칠판으로 달려갔는데 않위 글쎄 희진이가 이렇게 써놓았지 뭐람,,
(2019년 12월의 여행 기록) 2019.12.27 금요일 오늘의 시작은 런던 버킹엄궁전에서 시작한다. 버킹엄 궁전(Buckingham Palace)은 현재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지낸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가 볼 것은 근위병 교대식! 우리가 갔던 12월에는 매주 월, 수, 금, 일요일 식으로 격일로 진행한다고 하고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고 한다. 가는 길에 본 까치랑 청설모..? 너무 귀엽네 둘 다... 그리고 가는 길에 산 커피. 버킹엄 궁전 바로 옆 공원에 있던 커피가게에서 샀다. 나는 플랫화이트를 시키고 희진이는 카페모카인가? 아니다 카푸치노를 시켰다. 내가 이때 카푸치노를 카페모카로 착각해서 초콜릿 시럽 들어간 거 아니냐고 희진이한테 막 아는 체 했었는데, 희진이가 나지막이, "나 카페 알바..
(2019년 12월의 여행 기록) 2019.12.26 목요일 크리스마스가 지나고 런던 대중교통을 다시 이용할 수 있어서, 이날은 숙소에서부터 Underground를 이용하여 Victoria역에 내렸었나.. (2년 전 여행을 기록하려다 보니 자세한 건 기억이 나질 않는다...) Westminster쪽이었는데, 이쪽이 쇼핑몰 즐비하고 아마 번화가인 듯 싶은 여기가 소호거리였다. 이날은 날씨가 좋지 않았다... 비도 오다말다하고 흐리고.. 그리고 어제 멋있다고 했던 블랙캡은 클랙슨을 겁나게 누르시더라... ㅎ... 웰컴 투 런던! 골목 사이사이에도 예쁜 골목들도 많았다. 희진이가 러쉬에 관심이 있어서 옥스퍼드 스트리트에 있는 되게 큰 러쉬매장에 갔었는데, 거기 직원분이 "~~ 스트리트로 가면 조그만 러쉬 매장..
(2019년 12월의 여행 기록) 2019.12.25 수요일 2019년의 크리스마스는 영국 런던에서 보내기로 계획을 하고 너무 설렜던 기억이 있다. 해외에서의 크리스마스는 어떨까? 하면서 나랑 희진이랑 온갖 설레발은 다 치다가, 크리스마스의 영국은 행사도 많이 없고 대중교통도 운행 안 한다는 것을 알아버렸다. 뚜벅이로 런던을 누벼야만 했다,,, 비가 안온 게 참으로 다행이었다. 숙소에서 아마 10시 정도에 출발한 것 같다. 오늘은 이곳저곳 많이 다니자는 계획보다는 걸어다니면서 런던 시내의 곳곳을 보는 걸 목적으로 하였다. 건물이 확실히 서울이랑 달리 고풍스러운 면이 있다. 사진의 장소는 University College London 거리였고 학교 건물이 많았던 걸로 기억한다. 카메라 의식하지 말라고 했더..
(2019년 12월의 여행 기록) 2019.12.24 화요일 런던 Heathrow 공항에 오후 6시에 도착하여서 이날은 다른 구경을 하지 못했다. 다행히 크리스마스이브날은 대중교통이 운영되고 있어서 지하철을 타고 숙소로 이동할 수 있었다.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대중교통 운행 안 함.) 런던의 대중교통 카드 Oyster card를 구매하였다. 개찰구 근처에서 기계로 뽑을 수 있던 걸로 기억한다. 모든 것이 낯설어서 나랑 희진이랑 주섬주섬 환전한 파운드로 소심하게 구매한 교통카드였다..ㅎㅎ.. 영화에서 많이 본 런던 언더그라운드 표시! 직접 보니까 신기했고 새로웠다. 근데 시설은 서울 지하철이 짱이다. 서울의 몇몇 호선은 냄새가 좀 쿰쿰하긴 하지만,, 그래도 청결한 곳이 더 많으니까 ^.^ 숙소는 런던 투데..
재작년에 다녀왔던 유럽여행을 이제와서 기록해보려고 한다. 코로나로 2년 동안 여행을 못가서 그런지, 사진을 보면서 그때를 많이 그리워하는 것 같다. 2019년 12월, 나는 대학생으로서의 마지막 시험을 치루었고 내 학부생활은 끝났다. 대학교 졸업을 앞둔 졸업예정자임과 동시에 대학원을 입학하는 입학예정자가 할 일은, 시간 있을 때 많이 놀아 두는 것! 따라서 나는 친구와 함께 첫 장기 배낭여행 겸 졸업여행을 유럽으로 떠나기로 결정하였다. 대학생 때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모은 돈으로 짧게나마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을 가끔씩 다녀왔지만 장기 배낭여행을 갈 염두는 나지 않았었다. 아마 예산이 크게 부담되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번에 대학원 입학시험을 준비하면서 따로 여행을 갈 생각이 크게 없었었고, 일은 계속 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