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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국 런던 5일차 본문
(2019년 12월의 여행기록)
2019.12.28 토요일
우리가 묵고있는 런던투데이하우스는 아침마다 화장실 쓰는 순서를 정하게 된다.
일찍 일어나서 칠판에다가 본인 이름을 적어야 한다.
근데 내가 어제 일찍 자버리고 아침 늦게 일어나버려서,
'헉 우리 샤워순서 어떡하아암?!@!?@' 하면서 부리나케 이름 적는 칠판으로 달려갔는데

않위 글쎄 희진이가 이렇게 써놓았지 뭐람,, <3
감동 먹어서 찍어놨던 사진
오늘은 아침 일찍 나가야 한다!
희진이가 매우매우 고대했던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가기 때문.
나는 사실 해리포터를 엄청 좋아하고 그런 편은 아니다.
일단 먼저,,, 지금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지만,,
Euston역에서 전철을 타고 어디로 가야했나보다.
내 기억으론 어디로 가서 해리포터 스튜디오로 가는 셔틀버스를 탔던 것 같다.


셔틀버스 사진은 없는데 그 버스도 2층버스여서 우리는 무족권 2층에 탔었다 ㅎ.ㅎ
진짜 영화에서만 보던 동네같잖아,, 두근두근!!
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착!!!



처음에 가면 어두운 곳에서 벽면에 비춘 화면에서, 해리포터 배우들이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마지막에 '여기 온 걸 환영합니다' 하면서 문이 열리는데,
익숙한 호그와트 연회장이 나온다!


영화에서 벽면에 달린 그림들 막 움직이고..!! 진짜 움직일 것 같았다.

마법약 만드는 수업!!! 옆에 스네이프 교수님도 계심

해그리드 오두막집도 가보고


이 부분은 안봐서 뭐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굉장히 흥미진진해보이는군,, 해리포터 봐야하나
아니 벅빅,, 기미진한테는 인사해주고!! 나는 왜 안해줘!!!!!!!! 이거 놔봐@ㅡㅜㅏㅓ

고블린도 보고 (은행원이었나?)

말하는 모자도 써보고ㅎㅋ 그래서 나는 뭐라고? 그리핀도르라고?
도비는 자유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어요...

버터 맥주도 먹고 근데 나한텐 너무너뭐ㅓㅁ 달고 맛 없었음.

귀여운 쌍둥이 형제ㅎㅎㅎ
이외에도 사진 찍을 곳이 엄~~청 많다.
해리포터 좋아하는 분들이 가시면 진짜 재밌어하실 것 같다. 강츄강츄


저 가방 사고싶었는데 ㅜ 살 걸..!!!!!!!!
해리포터 스튜디오에서 간단히 핫도그로 점심을 해결하고 우리는 어디로 갔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기미진이 좋아하는 휴그랜트가 나오는 노팅힐 영화에 나오는 bookshop을 가기로 했다.
나는 노팅힐을 이때까지 보진 않았다.
bookshop을 방문한 뒤에 영화를 보았는데 반가웠다.
노팅힐 북샵은 포토벨로마켓쪽에 있다.


기미진은 여기서 에코백 두 개를 샀다. 지금도 엄청 잘 쓰고 있다.
그리고 소호 거리로 다시 컴백!
이때 진짜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보이는 맥도날드로 들어갔는데 줄이 줄이~@~!!
아니,,, 하,, 왜케 화장실 가기가 힘든 것이냐 ㅜ


우리는 포트넘앤메이슨에 가서 티백을 샀다!
내 물건을 어떤 키가 큰 금발의 남자가 계산해주셨는데,,,,,,,,
영국 발음 + 저음의 목소리로 do you need a receipt? 이러시는데 no,,, i need u...... 라고 할뻔.
희진이한테 달려가서 이런 게 트루럽 아닐까? 했다는.
잘.. 지내..?
오늘은 런던에서 마지막 날이었다.
내일은 부지런히 브뤼셀로 넘어가야한다!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 런던, 다음에 또 방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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