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y Library

오랜만에 소설을 읽고 싶어서 밀리의 서재를 둘러보다가, 정말 재미있다며 끝까지 봐야한다는 이 책의 후기가 눈에 들어와 읽기 시작했다. 저자는 여러 직업을 가지고 있는데 그 중 두 개가 작가와 건축가이다. 그리고 그 배경지식으로 이 소설을 집필했으며, 실제 이야기와 상상을 가미해 만든 팩션이라고 한다.   책의 중간 부분까지는 약간은 지루했다. 건축가 뤼미에르는 우연찮게 파리의 한 저택을 시세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그 저택과, 그 저택에서 살았던 프랑스와 왈처가 설계한 스위스 루체른의 요양원의 수수께기를 풀어나간다. 먼저 요양원의 수수께끼를 푸는 과정이 책의 2/3를 차지하기도 했었고, 계속 창 틈, 벽 구멍 사이로 들어오는 빛을 따라가는 내용이었던 것 같다 ..

점심시간에 간 곳!웨이팅이 있다고 해서 조금 일찍 출발했다.난 짬뽕면, 다른 두 분은 짬뽕밥, 짜장면을 드셨다.짬뽕은 평이 좋았는데 짜장면은 평이 그리 좋짐 않았다. 그냥 쏘쏘 하셨다고 한다.나는 짬뽕도 맛있었지만,탕수육이,, 이야,,,흑설탕수육인가,,? 그랬던 거 같은데맛있더라,,,다음에 또 갈 의향 있다!

이번에 가평 1박 2일 여행을 갔다.가평은 되게 오랜만에 가는 것 같은데.. 가평에서 야무지게 노는 법  1. 번지점프모두의 버킷리스트 아닐까번지점프를 하기로 했다.멀리서 볼 땐 '음~ 저정도면 뛰지~' 싶었다.....진짜진짜 무섭다.뛰려고 발판대에 섰을 때가 제일 무섭다.5,4,3,2,1 번지! 할 때 뛰어야 한다망설이면 더 무서워진다고 해서 그냥 바로 뛰어버렸다 😣 가평에서 야무지게 노는 법  2. 남이섬가평탑랜드 바로 옆에 있는 선착장으로 가서 티켓을 끊고 배타고 들어가면 된다!물론 짚라인 타고 가는 법도 있다.남이섬은 예전에 한번 가보고 안가봤다. 산책하기에 좋다.낙엽이 더 떨어지기 전에 가면 더 예뻤을 것 같다.  가평에성 야무지게 노는 법 3. 자연과별천문대천문대는 한번쯤 가보고 싶었다.버킷..

우리 동네에 남해바다마차라는 횟집이 있다.원래는 테이블이 조그맣게 3개? 정도 있던 되게 작은 식당이었는데,언제부턴가 손님이 줄을 서기 시작했었고,그래서 같은 건물 2층으로 식당을 옮기면서승승장구 장사가 잘되고 블루리본도 매년 다시는 것 같다!올해는 아니고 작년에 갔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번 겨울에도 또 가려고 한다, 방어 먹으러!  여긴 겨울에는 방어만 파는데,, 진짜진짜 맛있다. 인당 3만원인가 3만 3천원인가 했던 걸로 알고김과 묵은지도 끊임없이 계속 주신다.하얀 부위부터 기름기 많은 붉은 부위까지 다양한 부위로 주신다.콜키지도 되니까! 화이트 와인이나 양주 들고가면 딱이다~~~~로드뷰길찾기지도 크게 보기

오늘의 일상! 아침부터 머리 뿌리매직을 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6월에 했었는데 그때 잘 안됐는지 머리가 금방 부스스해졌다. 그래서 오늘 뿌리매직을 했는데.. 하필 비 오는 날 ㅠ-ㅠ 암튼 그러고 경민이가 보드복 사고싶다고 해서 언주역으로 향했다! 점심은 간단히 역삼역 에서 포케를 먹었다. 포케 너무 맛있다. 근데 가격은 비싸다.그리고 언주역으로 걸어가서 보드코리아, 911, 퓽류 세 군데를 돌아다닌 결과! 경민이는 911에서 스노보드 바지를 하나 사고, 풍류에서 위에 자켓을 하나 샀다. 나도 스노보드복 또 사고 싶었는데,, 내 통장을 다시 들여다보고 정신을 차렸다. 저녁은!!! 이번 주 내내 양념돼지갈비를 먹고싶어서 막막 찾아본 결과 신논현역 가 평점이 좋아서 이쪽으로 향했다. 너~~~~무 맛있었다. 비..

여의도에 맛있는 소고기집은 많다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어서 못갈 뿐...오늘은 창고43을 다녀왔다!등심하고 안심 세트 150g 기준 49,900원이었다.하지만 입에 고기 한 점을 넣는 순간, ..., 고기 한 점 넣는 순간 입에서 사르르 녹았다...추가로 물냉면 하나도 시켰는데, 냉면 안에 고기도 조금 들어가있고 묵은지도 들어있었다. 맛있었다.

퇴직연금 제도를 운영하는 기업은 임직원 퇴직금을 매년 1회 이상 의무적으로 외부 금융회사의 별도 퇴직연금 계좌에 입금이 계좌의 유형은 DB형, DC형 두 가지가 있음DB형회사 명의의 계좌에회사가 운용하는회사 책임내가 받을 DB형 퇴직연금 총액 = 근로자의 퇴사 전 3개월 간 월평균 임금에 근속연수를 곱하면 됨정년퇴직 전 임금이 꽤 높은 경우, 근속 연수가 아주 긴 경우 유리DC형내 명의의 계좌에내가 알아서 굴리는주식/채권/펀드/ETF/TDF/예금 등세액공제 혜택이 있음손실이 날 수도 있음IRP도 개인이 굴리는 거?퇴직할 때마다 각 회사에서 쌓인 퇴직연금을 한꺼번에 받아가는 퇴직연금 전용 개인 저금통여러 개 만들 수도 있음이직과 무관하게 내 IRP에서 여러 퇴직연금을 모아서 굴릴 수 있음복리효과 극대화55..

국회의사당 쪽에 있는 정우빌딩 지하 1층에는 맛집이 많다.오늘도 책임님들 픽 여의도 맛집에 갔다!대구탕 맛집이라는데,,,진짜 맛집이었다.해장으로 너무 좋을 것 같은데전날 술을 마시지 않은 게 아쉬운 정도였다 ^-^ 밑반찬은 콩나물 무침, 열무김치, 마늘쫑 세 개가 나오고,밥이랑 대구탕 이렇게 나오는데9천원이다..여의도에서 9천원 음식은 정말 드물다 ㅠ-ㅠ책임님이 대구뽈찜도 가끔 포장해서 가신다는데, 다음에 도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