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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 Library

이 책은 얼굴없는 작가 ‘하야마 아마리’의 실화 바탕의 에세이이다. 자기 자신을 보잘 것 없고 실패한 삶이라 생각해 죽어야겠다는 마음을 먹었지만, 죽는 것 또한 두려웠던 아마리는 스스로 1년의 시한부 인생을 선고한다. 죽음을 시도했던 자신의 생일 날, 우연찮게 티비에서 라스베이거스의 멋진 풍경을 보게 되었고 ‘죽더라도 저기서 모든 걸 쏟고 죽자’라고 결심한다. 라스베이거스라는 하나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본인 스스로 할당한 1년이라는 시간에 최선의 노력을 한다. 낮에는 파견사원으로 일을 하고, 밤에는 호스티스 일을 하고, 주말에는 누드모델 일을 하며 목표를 위한 자금을 끌어모은다. 파견사원이라는 현실에서 벗어나지 않고 안주하며 보냈다면 몰랐을 여러 경험을 통해 아마리는 친구도 얻게 되고 간절함, 설렘과 같..

유튜브에서 알쓸신잡/알쓸인잡 영상을 즐겨보는데, 그때마다 김영하 작가님의 배경지식에 감탄했었다. 평소에 책을 굉장히 많이 읽으시는 것 같았고, 나는 그런 김영하 작가님이 쓰신 책을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살인자의 기억법'이 작가님이 쓰신 책중에 제일 유명한 것 같았지만, 밀리의 서재에서 평이 좋길래 '작별인사' 책을 먼저 읽기로 하였다! 제목만 보고는 심금을 울리는 정말 슬픈 책이겠지 했지만, 그런 장르는 아니었다. 인간과 기계 사이에서 '인간다움'이 무엇인지를 고찰하는 책이었다. 철학적인 부분도 일부분 있었다. 책에서는 '휴머노이드'라고 불리는, 인간이 만든 기계이지만, 겉으로는 정말 인간과 다를 바가 없어 보이는 인공지능들이 등장한다. 이 휴머노이드들이 책의 주인공이었고, 인공지능의 입장에서 이야기..

불편한 편의점 2 : 데일리러닝 [데일리러닝] 즐거운 매일학습 :: 데일리러닝 smartstore.naver.com 행복한 결말이었다. 모두가 바라는 대로 스스로를 변화시키고 현재를 만족하는 것으로 책은 끝맺음을 지었다. 책의 배경은 코로나가 터진 초반부터였는데, 편의점을 운영하는 사장님, 관객들이 필요한 연극 주최자들, 취업이 간절한 취준생 등 코로나 영향을 직격탄으로 맞은 사람들의 내용이었다. 우리가 실제로 느끼고 경험했던 스토리이기에 공감이 많이 되었고, 그 시기의 답답함과 우울함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었다. 2편은 1편과 이어지는 내용이었다. 1편에서 독고씨가 편의점을 떠나고 그 이후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2편은 초반에는 염 여사의 얘기는 별로 나오지 않고, 그 편의점에서 새로운 알바생인 홍금보씨..

오랜만에 따뜻한 책을 읽어보았다. 저번에 나들이겸 엄마랑 책 사러 교보문고에 갔었는데, 나는 다른 책을 보고 있었고 엄마는 소설 섹션에서 이것 저것 둘러보고 계시다가 이 책이 눈에 들어오셨나보다. 이 책을 들고 오시더니 이것도 하나 사라고 하셨다. 평소에 책 잘 안 읽으면서 다른 사람들이 책 읽는 걸 보니 엄마도 갑자기 독서가 하고싶으셨나보다! 역시 독서의 계절인 것인가..!!! 결국 삶은 관계였고 관계는 소통이었다. 행복은 멀리있지 않고 내 옆의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는 데 있음을 이제 깨달았다. 이 책은 김호연작가님의 소설책으로, 청파동 골목의 편의점에서 오고가는 스토리가 전개된다. 책에서는 그 편의점의 주인 염영숙 여사와 독고라고 불리는 서울역의 노숙자 사이의 관계부터 얘기가 시작된다. 그러고보니 독..

학교에서 BK21 대학원생 경력개발 프로그램으로 자기이해 워크샵을 진행한다고 하여 참여해보았다. 사실 21학년도 1학기에도 해당 프로그램 안내 메일이 와서 해보고 싶었는데 까먹고 신청을 못했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진행한다는 메일 받고 아주 기냥 바로 신청해버렸다 ㅎ. 클립톤(Clifton) 강점 테스트는 다국적 경영 컨설팅 회사 갤럽(Gallup)사에서 핵심인재를 관리하기 위해 개발한 강점 진단 및 개발 목적 테스트라고 한다. 총 34개의 강점 테마 중에서 개인의 강점 5개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법과 잠재능력 개발법을 지원하도록 하는 것으로, 나중에 자기소개서나 본인을 브랜딩 할 때 참고하기 좋을 것 같다. 34개의 강점 테마의 예시로는 커뮤니케이션, 미래지향, 적응, 신념 등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