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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y Library

오늘는 홍대에 가서 옷 구경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검은색 코트를 사고싶은데 마음에 확 드는 게 없다.. 옷 구경에 지치고, 홍대에 사람도 또 너무 많아서 마포로 향했다. 마포 ’채그로‘라는 북카페에 갔다. 통창으로 훤히 보이는 한강뷰가 진짜 멋있다! 책 좀 읽다가 배고파서 저녁을 뭘 먹을까~~ 하다가 ’김숙성‘이라는 곳이 눈에 들어왔다. 미나리랑 돼지고기의 조합을 좋아하는데!! 미나리를 듬뿍 주시는 것 같아서 ㄱㄱㄱㄱㄱ우리는 스페셜 세트2를 시켰는데 배부르게 먹은 것 같다. 담에 또 갈게효~~~

토요일 일상! 오늘은 야외 테니스 수업이 있어서 양주까지 갔다!! 양주 왜케 멀어!호기롭게 갔다가 우리가 제일 못하는 것 같아서 주눅이 들어 집으로 돌아왔다… 너무 어렵다… 근데 다들 넘 잘한다…. 우리 열심히 해보쟈 예림아.. 그리고! 우리는 또 겨울에 스노보드를 타러 다니는데, 예림이가 보드 부츠를 보러 가고 싶다 해서 언주역으로 향했다.예림이는 바지, 나는 고글 겟겟 그러다가 한강 라면 먹고싶다고 하니 예림이가 잠수교 ㄱ? ㅇㅇ ㄱㄱ 해서 잠수교로 향했다. 그러나 세빛둥둥섬 편의점에는 라면를 안 판다… ㅠ 그래서 주변 식당 들어가서 닭강정을 먹었다. 야무진 하루였다~~~

여의도에서 일하니 밥값이 너무 비싸서 거의 구내식당 이용하고, 가끔 밖에 나가서 먹는다.오늘이 그 날이었다.뭔가 외식하는 기분 ㅎ-ㅎ 책임님들이 맛집을 많이 아시던데, 오늘은 용설왕족발을 가기로 결정처음에는 족발 칼국수라고 하셔서 칼국수에 족발이 들어갔다 보구나 ~ 했는데칼국수 따로 족발 따로더라 점심에는 저렇게 칼국수 + 족발 세트 13,000으로 팔고저녁에는 족발 단품 파시는 것 같다. 진짜 맛있어서 남긴다..... (챌린지도 할 겸)이번 플젝 하면서 먹었던 외식 중에 제일 맛있게 먹은듯

사건의 발단윈도우 검색창에서 키보드가 안먹히길래 서치를 해보았다.일단 제일 먼저 작업관리자에서 작업을 종료해보라고 하더라.그래서 열려있던 chrome 창도 끄고~노션도 끄고~탐색기도 끄고~ ...... 두둥작업관리자에서 탐색기 작업 끄기를 누르면 아래 오른쪽과 같이 까만 화면으로 변한다고 한다. 해결책! 저 까만 화면에서 작업관리자를 키자 (Ctrl+Shift+Esc)상단에 파일 > 새 작업 실행 > explorer.exe 입력 후 확인 작업 몇 개를 끈 덕분인지 원래 문제였던 윈도우 검색창에서 검색은 잘 되는 것 같다.

교보문고에 가서 이리저리 둘러보다가 집었다. 겉표지에서도 적혀 있듯이 오래된 편견에 대한 내용을 다룬 책이고, 편견에 관련한 사례들이 각 챕터를 구성한다. “얼마나 많은 차별이 무지에서 비롯되는가?” 라는 책의 겉표지의 문구를 보고, 무지로 인해, 그리고 악의가 없었어도 몰랐다는 이유만으로 편견을 갖고 차별하는 행동을 합리화 하고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책을 읽었다. 슐츠씨가 누굴까 하면서 봤는데, 알고보니 스누피로 유명한 만화 Peanuts를 그린 만화가였다. 인종, 성별, 장애인, 빈부격차, 직업을 대하는 사회의 차별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다양하고 깊이 뿌리박혀 있었다. 글씨체에서부터도 인종을 반영할 수 있고, 청바지 주머니 크기가 남성복인지 여성복에 따라 다른 이유, 스포츠에서 남성과 여성을 구별..

대학교 때 한국사 공부를 해보겠다며 최태성 쌤의 한국사 강의를 들은 적이 있다. 빗살무늬토기만 기억이 난다. 그 뒤로 학교 교양 수업 빼고 역사에 대해 공부를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뉴스 기사를 보면 역사와 관련된 내용이 많은데 부끄럽게도 해당 내용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도 많았다. 언젠가는 혁사를 공부해야지 하는 마음이 계속 있었지만, 계속 미뤄왔다. 지난번에 교보문고에 갔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역사 공부를 처음부터 각잡고 공부하는 건 역시 부담스러웠지만 이 책은 가볍게 읽힐 것 같았다. 가볍게 좀 읽어보고 싶어서 해당 책을 구매했다. 고조선부터 시작해서 삼국시대, 남북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근대, 현대순으로 굵직굵직한 사건 기준으로 얘기해준다. 삼국시대에 신라가 세 나라를 통일할 줄 누가..

청룡을 타고 비상하는 2024를 기원하며! 트렌드 관련한 책은 처음 읽어보았다. '트렌드 코리아'는 매년 말에 내년에 대한 소비 트렌드 예측에 대한 내용을 키워드로 정리하여 내보낸다. 2023년은 토끼의 해여서 'RABBIT JUMP'라는 키워드로 하나하나 설명했다면, 2024년은 청룡의 해로 'DRAGON EYES'의 키워드를 기준으로 내년을 설명한다. 사실 이 키워드는 조금은 억지로 껴맞추는 느낌이 있다 ^^..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는, 2024년의 소비 키워드는 아래와 같다고 설명한다. 아래의 여러 주제 중 몇 개만 짚어보고 넘어가려고 한다. 분초사회 호모 프롬프트 육각형 인간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도파밍 요즘남편 없던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디토소비 리퀴드폴리탄 돌봄경제 분초사회란, 시간이 희..

한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 라는 책을 재밌게 읽은 기억이 있다. 그 책에서도 작가님 스타일로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것이 재미있었고, 표현이 흥미로웠었다. 책의 마지막 부분을 읽을 때에는 감정이 올라와서 울면서 봤다.. 기회가 되면 한강 작가님의 책을 또 한번 읽어봐야지 생각했었고, 이번에 채식주의자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한국인 최초로 맨부커상을 받은 작품으로 한강 작가님의 유명한 책들 중 하나이다. "탄탄하고 정교하며 충격적인 작품으로, 독자들의 마음에 그리고 아마도 그들의 꿈에 오래도록 머물 것이다"라고 평가되었다고 한다. (* 맨부커상: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 세계 3대 문학상에는 노벨문학상, 맨부커상, 공크르문학상이 있다.) 채식주의자는 세 개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 개의 단..